경북을 대표하는 시니어 모델을 선발하는 '제3회 경북시니어모델선발대회'가 오는 9월 11일 오후 1시 김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니어모델협회가 주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의 시니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한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겨루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참가 대상은 만 50세 이상(1976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의 전국 남녀다. 참가자는 1부에서 청바지와 흰색 상의, 2부에서는 여성은 한복 또는 드레스, 남성은 정장을 착용해 워킹과 무대 표현력을 선보인다.
참가 신청은 8월 7일까지 온라인과 문자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예선 오디션은 8월 21일 김천대학교 진리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모델 선발을 넘어 시니어들의 새로운 도전과 문화 참여를 확대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대상과 최우수상 등 우수 참가자에게는 자치단체장상과 특별상이 수여되며, 경북도 및 시·군 공식 행사 모델 추천, 언론 인터뷰와 홍보 활동등 다양한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 신청이 이어지면서 대회 당일 참가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상이 김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지역 관광과 소비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천시니어모델협회는 지난 수년간 경북 시·군을 순회하며 무료 모델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시니어들이 새로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모델 교육의 저변을 넓혀왔다. 이번 선발대회 역시 그 결실을 보여주는 대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김서업 김천시니어모델협회장은 "시니어모델은 단순히 패션을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삶과 자신감을 표현하는 문화운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김천이 시니어모델과 뷰티·패션 문화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경북시니어모델선발대회는 세대와 지역을 넘어 시니어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김천을 전국 시니어 문화의 중심지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