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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교육지원청, ‘2026 중학생 국제교류 해외영어캠프 in CANADA’ 성료
- 청양 관내 중학생 24명, 캐나다 현지 학생 150여 명과 함께 배우며 교류 - - 전통놀이·한글 등 ‘한국문화 알리기 수업’ 및 K-POP 댄스 공연으로 현지서 큰 호응 -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배종남)은 지난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캐나다 더퍼린-필 가톨릭 교육청(Dufferin-Peel Catholic District School Board) 주관으로 로욜라 가톨릭 고등학교(Loyola Catholic Secondary School)에서 진행된 ‘2026 청양교육지원청 중학생 국제교류 해외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선발 과정을 거친 청양 관내 중학생 24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위해 지원청 장학관 1명, 장학사 1명, 인솔교사 2명 등 총 4명의 지원단이 일정을 함께 인솔했다.
청양 학생들은 2주 동안 현지 학생 150여 명과 함께 생활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오전에는 밀도 높은 ESL(영어 심화) 수업을 받았고, 오후에는 현지 7~8학년 학생들과 다양한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하며 친목을 다지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했다.
특히 7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오전 시간에는 청양 학생들이 직접 일일 교사가 되어 ‘한국문화 알리기 수업’을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학생들은 딱지치기, 공기놀이, 비석치기 등 한국의 전통 놀이를 함께 즐기고 기초 한글을 가르쳐 주는 등 참신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여 현지 학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캠프 마지막 날 열린 ‘쇼케이스’ 무대에서 청양 학생들은 그동안 준비한 K-POP 댄스 공연을 선보여 현지 학생들과 보호자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한국 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학생들은 캠프 일정 외에도 토론토 CN타워,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ROM), 캐나다 원더랜드 견학을 비롯해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 등 주요 역사·문화 도시를 탐방하며 북미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이해하는 폭넓은 견문을 넓혔다.
모든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열린 수료식에서 학생들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수료증을 받으며 2주간의 뜻깊은 여정을 마무리했다.
배종남 교육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고, 나아가 우리 문화를 당당히 알린 우리 학생들이 매우 대견하다”라며, “이번 국제교류 경험이 우리 청양의 아이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최강식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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