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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지역연계 돌봄교실 순항

영동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 기관 아동 267명 대상
밝은미래신문 기자 / bmnews@bmnews.kr입력 : 2024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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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손태규)이 방학을 맞아 학교밖에서 늘봄학교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하는 지역연계 돌봄교실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안에서 이루어지는 돌봄과 방과후가 기본으로, 영동은 지역 특성상 학교밖 지역아동센터가 하교후 돌봄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 영동교육지원청은 학교밖 연계를 위해 지역연계 돌봄교실을 별도로 운영한다.
□ 영동군은 타 시군에 비해 농임업 종사자가 많고 지리적 면적이 넓은 특성이 있어 농번기 시즌에 학부모가 자녀 하교후 아동센터에 맡기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에 따라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기관 협력이 아동 돌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지역연계 돌봄교실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 하면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담을 낮추고 지역아동센터를 담당하는 영동군 지자체와 학교 늘봄교실을 관할하는 교육청의 신뢰관계 형성에 애쓰고 있다.
□ 지역연계 돌봄교실은 영동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발굴된 지역 주민 마을교육활동가가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다. 임업이 발달한 지역 특성에 따라 이나영(숲해설가), 수도권에서 영동으로 은퇴해 수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손근섭(퇴직 학교장), 전래놀이와 동화읽기 김미란(영동문화컨텐츠)씨 등이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10회기 내외 다양한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 20일 양강면에서 곶감 디저트를 파는 남혜영(카페 해영 대표) 마을교육활동가가 양강묵정지역아동센터 19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남혜영 활동가는 “아동센터는 오븐이 없는 등 수업 여건이 쉽지 않아, 노오븐 쿠키 커리큘럼을 따로 만들었다.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 아이들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쿠킹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지역연계 돌봄교실은 6월에 시작해 11월까지 진행 예정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에 오래 머물러야 하는 아이들의 활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영동교육지원청 손태규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학교밖에서도 늘봄학교 지역연계 돌봄교실을 활용하고자 한다. 학교와 지역의 협력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밝은미래신문 기자 / bmnews@bmnews.kr입력 : 2024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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