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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천정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발리동에 있는 한 말의 누각
밝은미래신문 기자 / bmnews@bmnews.kr 입력 : 2019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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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78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순조때의 학자 약천(藥泉) 금희성(琴熙星)의 정자로, 금희성의 후손이 한말에 건립하였다. 주변 경치가 좋아 오십천(五十川)의 석대 위에 위치한 수양산(首陽山)이 앞에 있고, 일월산(日月山)의 쌍봉이 멀리 바라다보인다.
동쪽으로는 검마산(劍磨山)과 울령산(蔚嶺山)이 높이 솟아 있고, 서쪽으로는 옥목봉(玉木峯)이 보이며, 남쪽으로는 오로봉(五老峯)과 아미산(蛾眉山)이 둘러쳐져 있다. 정면 3칸, 측면 1.5칸의 팔작지붕집으로, 무고주 5량가구로 자연석 덤벙주초 위에 원기둥을 사용하였다. 처마 높이 2.8∼3.5m,건물 높이는 5~6m이고, 바닥 면적은 27평 정도이다. 사방으로 난간이 둘러 있으며, 앞면과 중간이 마루이고 좌우가 방이다. 정자 원장(垣牆) 안에는 삿갓 모양의 향나무가 1그루 있고, 주위에는 노송이 둘러 서 있어 정자의 경관을 한층 운치있게 해준다.
금희성의 후손인 금규환(琴奎煥)이 소유·관리하고 있다.금희성의 증손 금병규가 서울에 있을 때 사대부들과 교유하여 정기(亭記)와 현판 제영(題詠)을 받아 정자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고 한다. 《옥산서당기(玉山書堂記)》를 비롯하여 철종때 판서를 지낸 정기회(鄭基會)와 이유승(李裕承)이 쓴 《약천정기(藥泉亭記)》가 보관되어 있으며,
초대 부통령을 지낸 이시영(李始榮)이 21세 때 쓴 친필 현판 약천정(藥泉亭)과 반곡정사(盤谷精舍)가 있다. 금희성은 삼한공신(三韓功臣) 금자광록대부 판리부사(金紫光錄大夫 判吏部事)를 지낸 영열공(英烈公)의 22세손으로, 1778년(정조2) 영양군 수비면 발리동에서 출생하였다. 경학과 문장이 뛰어나 옥산서당(玉山書堂)에서 오랫동안 후학양성에 전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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