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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화합으로 율곡동 발전 위한 동력 확보
- 화합과 소통의 장 ‘혁신도시 화합한마당 축제’ -
밝은미래신문 기자 / bmnews@bmnews.kr 입력 : 2019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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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동장 신장호)은 지난 24일 안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혁신도시 화합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백성철 부의장, 이우청·김동기·박해수 시의원, 나기보·박판수 도의원, 율곡동 기관단체장, KCC 스위첸 남시백 회장을 비롯한 12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2,000여명의 율곡동 주민이 함께 참여하였다.
율곡동농악단의 흥겨운 장단을 시작으로 팔씨름,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공동주택별 대항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민속놀이 존도 별도로 운영되었다.
또한, 율곡동 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수육, 어묵, 국밥을 제공하는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하여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신장호 율곡동장은 개회사에서 “율곡동은 신생동으로 그동안 동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안타까웠는데, 시장님과 시의원님 등 많은 분들의 배려로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동민 모두가 하나 되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함께 살기 좋은 율곡동을 만들어 가자”고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혁신도시 율곡동은 김천발전을 이끌어 가는 동이다. 새롭게 만들어진 동인 만큼, 아무래도 주민들 간에 유대감이 적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오늘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 모습을 보니, 더 이상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오늘 이 화합된 마음을 원동력으로 삼아 우리시 발전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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