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교육
국립금오공과대학교-(사)꿈을이루는사람들, 업무 협약 체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및 지역사회 발전 노력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등을 위해 (사)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곽호상 총장과 안동준 학생성공처장, (사)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 진오 스님(장영기), 구병화 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2일 대학 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그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교육사업 등을 공동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사)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인 진오 스님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것들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사)꿈을이루는사람들이 추진하는 일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국립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꿈을이루는사람들은 지난 2001년부터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노숙인 지원사업, 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 및 외국인노동자쉼터, 다문화한부모가족 자립시설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공익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 |
최강식 기자 /  입력 : 2024년 02월 22일
- Copyrights ⓒ밝은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제호 : 밝은미래신문 / 본사: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길 72, 2층 / 지사 : 경상남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 대표전화 : 010-3535-9806 / 팩스 : 054)435-5522 등록번호 : 경북아, 00533 / 등록일 : 2019년 4월 20일 / 발행인 : 최강식 / 편집인 : 최강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강식 / mail : mr2600@naver.com
밝은미래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밝은미래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