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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개편 시행

11. 1.(월)부터 1차 개편 시작, 접종완료자 중심 방역조치 완화
최강식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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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1일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예방 접종률, 사망자 발생 및 유행 규모 등의 상황판단 후 3단계에 걸쳐 시행한다. 11월 1일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개편안은 기존 확진자 억제를 위한 보편적 규제에서 벗어나 중증·사망자 발생 억제를 위한 접종률 제고와 미 접종으로 인한 전파 차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단계적 전환은 4주의 체계전환 유지기간과 2주의 상황판단 기간을 거쳐 추진하되, 예방접종완료율, 의료체계 여력 및 중증환자·사망자 발생, 유행 규모 등이 안정적인 상황인지를 판단하여 다음 단계의 개편 이행을 결정할 계획이다.11월 1일부로 시행되는 1차 개편 사항으로 생업시설의 애로사항을 고려, 유흥시설을 제외한 영업시간 제한을 해제하고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 일부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한시적으로 도입하여 방역 제한조치를 해제한다.행사·집회는 방역수칙 준수 하에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0명 미만은 허용하되, 100명 이상 500명 미만의 대규모 행사·집회는 접종완료자 등으로 구성하여 허용한다.사적모임은 이번 1차 개편 시 접종 완료 여부와 관계없이 12명까지 허용하되, 식당·카페는 취식 행위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어 미접종자는 4명까지로 현행과 같이 제한하며, 연말연시 방역상황 및 모임 수요 등을 고려하여 3차 개편 시 해제할 예정이다.종교시설은 미접종자 포함 시 정규 종교활동 인원의 50%까지 가능하고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운영하는 경우 인원 제한이 해제되며, 다만, 종교시설 내에 한정하여 취식·통성기도 등은 금지된다. 소모임, 취식, 통성기도 등 감염 위험이 큰 행위는 2차 개편에서 완화할 예정이다.다만, 일상회복으로의 단계 전환을 위한 제한이 완화되더라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다중이용시설 등의 이용 시에는 반드시 전자출입명부 또는 안심 콜, 접종증명·음성 확인제(적용시설) 등 핵심수칙은 준수해야 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에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개편으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백신접종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시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강식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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