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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연결성을 인식하는 생명교육

마을 주민들과 교육가족이 함께 일구는 생태 텃밭
최강식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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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령중학교(교장 김덕남)는 5월 19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녹색교육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학교 생태 텃밭’을 조성하였다.
□ 개령중학교 교직원들은 마을의 농업 전문가(개령 서부리 이장 문성필)를 일일교사로 초대해 생태 텃밭 조성 강의를 들으며 로타리 치는 방법, 고랑 만드는 방법 등을 배웠다. 또한 이날 마을 주민들과 어울려 고구마, 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파, 옥수수 등 다양한 농작물을 심었다. 아쉽게도 코로나19로 등교가 지연되어 학생들이 작물을 심는 활동에 동참하지는 못했다.


□ ‘생태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은 친환경적 방법으로 농작물을 가꾸며,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체험하는 생명교육이다. 이 과정에서 지구의 생명 모두가 귀한 존재로서 소중히 다루어져야 함을 자연스럽게 깨닫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 생태 텃밭 가꾸기에 참여한 김영자 씨(80세)는 “우리가 있으니 농작물 키우는 교육 과정에 대해서는 걱정할 것이 없다.”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할 뜻을 내비쳤다. 이 같은 마을 주민들의 동참은 자연과 삶을 연결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욱 값지게 하였다. 
   □ 김덕남 교장은 “세상의 모든 존재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인식하는 것은 인성교육의 근간이 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오늘 씨앗을 뿌린 이 생태 텃밭 속에서, 학교로 돌아온 아이들이 몸과 마음, 자연과 인간, 학교 안과 밖을 서로 연결하는 힘을 기를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고 하였다.
최강식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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