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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이런 시업식은 처음이지?”
김천부곡초 온라인 시업식, 입학식 현장을 가다
밝은미래신문 기자 / bmnews@bmnews.kr 입력 : 2020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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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4월 16일(목) 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여 김천부곡초등학교(교장 김경숙)는 온라인 시업식을 실시하였다. 예년 같으면 새 학년을 시작하는 첫 날,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한 아이들의 재잘대는 소리와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했을 학교이지만, 이날 교정에서는 긴장감과 적막감마저 감돌았다. □ 4월 16일(목) 1교시에 진행한 온라인 시업식은 당초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전국 동시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서버 접속의 어려움과 혼란이 예상되어 부득이하게 녹화 촬영분을 방영하게 되었다. 이날 4~6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업식을 우선 실시하였으며, 4월 20일(월) 2~3학년 온라인 시업식, 1학년 온라인 입학식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본교 김경숙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없는 학교는 상상해본 적이 없었는데 사상 첫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시업식과 입학식을 학생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된 것이 무척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꿋꿋이 참고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김천부곡 꿈동이들도 모두의 바람처럼 이 힘든 시기를 굳건히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비록 지금은 온라인 개학과 입학이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곧 만났으면 합니다”라고 온라인 행사의 취지와 당부의 말씀을 남겼다. □ 본교 3학년 ○○○ 학생의 어머니는 “아이와 함께 개학일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업을 하고 개학이 늦어져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학교에서 온라인 시업식으로 축하해 주시고, 교장선생님의 영상편지까지 올려주셔서 정말 감동했습니다. 걱정했던 마음과 서먹했던 마음이 눈 녹듯 녹아내렸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온라인 시업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은 4월 16일(목) 4~6학년을 시작으로, 4월 20일(월) 1~3학년 순으로 진행이 되며, 코로나-19가 안정화 될 때까지 당분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김천부곡초등학교는 드라이브 스루를 활용한 교과서 배부를 진즉에 마쳤고, 학생 맞춤형 원격수업 진행과 다양한 학습 자료 제공으로 선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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