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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십시오! 코로나 19는 반드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가격리자 생필품 지원사업 시행
밝은미래신문 기자 / bmnews@bmnews.kr 입력 : 2020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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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우문, 곽석진)는 코로나 19 조기종식을 위해 자가격리자 지원에 나섰다.자가격리자는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코로나 19 감염자와 직접 접촉했다는 이유만으로 외부와 단절된 채 일정기간 자신의 주거공간에 격리된다. 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4일 오전 10시 율곡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가격리자를 지원하기 위한 생필품 꾸러미를 25개 마련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돼지고기, 빵세트, 참치, 김치, 햅반, 계란, 햄, 참치캔, 초코파이, 버섯, 생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시에서 지급하는 자가 격리자 생필품 패키지 지원사업과 관계를 고려하여 가구원이 4명이상인 격리자 가구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격리자 지원사업에 뜻을 같이하여 기부를 하는 미담사례도 줄을 이었다. 가교농산 신병모대표는 50만원 상당의 새송이버섯, 모기버섯, 건버섯을 지원했으며 김천혁신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계란 25판을 백산농장 여현동 사장은 20만원을 쾌척했다.
곽석진 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대표는 “율곡동생활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부분이 없는지 찾아보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코로나 19라는 국가적인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궁리하던 중 자가격리자 지원사업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는 경로당 폐쇄에 따른 독거노인 케어 방안도 모색해 보겠다.”고 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코로나 19는 민관이 협력하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면서 “율곡동은 아파트, 오피스텔 등 지역사회 방역, 자가 격리자 지원, 소상공인 지원사업, 취약계층 손소독제 배부 등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한 모든 사업을 관내 사회단체와 협력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율곡동주민센터는 코로나 19 조기종식을 위해 자가 격리자 지원사업 뿐만아니라 시가지 방역, 아파트, 오피스텔 등 공동시설 소독, 아파트 및 상가 자가소독을 위한 소독약품 및 기구 대여사업, 손 소독제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을 율곡동 체육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율곡동 상인회, 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추진하고 있다. |
밝은미래신문 기자 / bmnews@bmnews.kr  입력 : 2020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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