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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잡지: 18-19세기 서울 양반의 취향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진경환 작가 인문학 강연 운영
[밝은미래신문=뉴스팀]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에서는 7월 4일 학부모 및 지역민 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공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취향저격(趣向狙擊)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한 프로그램은 <조선의 잡지: 18-19세기 서울 양반의 취향> 라는 주제로 진경환 작가(한국전통문화대학 교수)의 강연을 운영하였다.
조선 최초의 세시풍속지인 유득공의 <경도잡지>의 풍속편 19개 항목을 통해 묘사하고 있는 서울 양반의 생활상을 바탕으로 18-19세기 조선 양반들의 생생한 모습을 들려주어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조선의 잡지는 현대식 잡지와는 다르지만 풍속적인 다양한 분야를 세부 항목에 따라 그 시대에 유행하던 모습들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실록이나 여타의 역사책에서 볼 수 없었던 보통의 생활상을 알 수 있어서 참여자들이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강연 참여자 김태훈님은 “옛그림을 볼 때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읽어내야 한다는 작가님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의복에 쓰이는 비단, 양반들이 쓰던 모자, 남성의 도포나 여성의 장옷, 양반들이 즐겨먹던 과일, 혼인행차에도 말의 색이나 행렬의 모습으로 지위를 알 수 있는 등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로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 2시간이 짧아 미처 듣지 못했던 내용은 작가님의 책 <조선의 잡지>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오는 7월 20일에는 배순탁 작가의 <대중음악 히치하이킹>이 운영될 계획으로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www.geic.kr)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궁금한 사항은 문헌정보담당☎053-810-9911~2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
뉴스팀 기자 / phfat  입력 : 2019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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