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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미용예술고 학생들은 산타클로스?

추운겨울, 독거노인 할머니들에게 사랑의 연탄 기부
밝은미래신문 기자 / bmnews@bmnews.kr입력 : 2019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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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어모면 경북미용예술고에서는 학생들과 교사들이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의 노인정을 방문해 연탄 300장을 기부했다.
마을 경로당이 따로 있으나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은 경로당으로 향하지 못하고 가까운 빈집에 10여명이 여생을 보내고 있다.
이날 경북미용예술고 학생 20명, 교사2명, 어모면장이 함께하여 할머니들께 따뜻한 손을 마주잡고 손녀, 손자같이 인사하며 고사리 손으로 300장의 연탄을 직접 옮겼다.
이에, 어모면 중왕2리 김종열, 정봉순, 육옥금 할머니들은 이번 연탄기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김천시 어모면장(김영우)은 학업에 열중하기 바쁜 학생들이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모습이 대견스럽고, 봉사기회를 제공한 교사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우리시에서 추진하는 해피투게더운동의 친절한 어모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밝은미래신문 기자 / bmnews@bmnews.kr입력 : 2019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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