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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신문 기자 / bmnews@bmnews.kr 입력 : 2019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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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은 요즘 도심의 도로 화단이나 공원 등에도 많이 심기고 있으나, 전통적으로 사찰 주변에 그 군락지가 많았다.꽃무릇은 9월 중순경에 알뿌리에서 30~50㎝ 길이의 꽃대가 자라나 여러 송이(4~6개)가 우산 모양의 큰 꽃으로 피어난다. 꽃은 붉게 피며, 한 송이는 6장의 꽃잎을 가지고 있다. 꽃잎은 뒤로 말리며 가장자리는 주름이 잡힌다. 6개의 수술은 꽃잎보다 훨씬 길어 꽃 밖으로 길게 뻗어 나온다.
꽃은 보름 정도 유지되다가 시든 후, 11월 초순경이면 꽃대가 사그라져 없어진다. 열매를 맺지 않으며, 12월 중순경부터 짙은 녹색 잎이 올라오면서 초록빛으로 주변을 물들이며 겨울 산야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꽃대만 미끈하게 뻗어 올라 고결함을 보여준 뒤 곧 화사한 모양의 꽃을 피운 후 사라지고 잎이
돋아나는, 독특한 생리의 꽃무릇은 ‘붉은 상사화(相思花)’로도 불린다.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花葉不相見) 생리로 인해 서로 끝없이 생각만 해야 하는(相思),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상징하는 꽃인 상사화로 불리게 된 것이다. 서로를 좋아하지만 이룰 수 없는 애절한 사랑, 무한히 그리워하지만 영원히
만날 수 없는 애틋한 사랑을 상징하는 꽃으로 인식되고 있다.꽃무릇은 석산(石蒜)·독산(獨蒜)이라고도 하며, 피안화(彼岸花)로도 불린다. 꽃무릇과 비슷한 상사화는 봄에 잎이 나서 6~7월에 말라 없어지고, 8~9월에 연분홍이나 노랑색, 흰색 등의 꽃이 핀다. |
밝은미래신문 기자 / bmnews@bmnews.kr  입력 : 2019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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