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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 경북서부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산림치유 프로그램 ‘마음숲을 걷다’ 운영

-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난임 부부 10쌍 대상 숲 산책·아로마 마사지·부부소통 프로그램 진행
- 난임 치료 과정의 심리적 부담 완화 및 건강한 부부 관계 형성 지원

최강식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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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부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지난 9월 5일(토)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경북 거주 임신 희망(난임)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마음숲을 걷다’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임 치료 과정에서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겪는 부부들에게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고, 상호 교감을 통해 건강한 부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오감체험 △건강체험 △정서체험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참가 부부들은 자작나무 숲길을 걸으며 피톤치드를 호흡하고 천연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부부 손마사지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이어 심리학교수를 초청해 난임 과정에서 겪은 상처를 치유하고 부부 공감 대화법을 배우는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DU난임대응센터와 원소프트다임의 협력으로 스마트 심신 체크 부스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인바디 측정 및 생체신호 측정 앱(Fitrus)을 체험하고, 난임자 심리지원 AI 챗봇을 직접 시연해 보며 일상 속 건강 관리 방법을 점검했다.

전현수 센터장은 “난임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은 개인을 넘어 가정 전체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가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신뢰를 다지는 따뜻한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서부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앞으로도 난임부부의 심리적 지원을 강화하고,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갈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강식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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