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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신학과 영어트랙, 외국인 학생 유입 본격화

2026학년도 2학기 외국인 학생 10명 입학…글로벌 신학교육 기반 확대
최강식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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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신학과가 2026학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영어트랙에 외국인 학생들의 입학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신학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김천대학교 신학과 영어트랙에는 2026학년도 1학기 외국인 학생 1명이 입학한 데 이어, 2학기에는 10명의 외국인 학생이 새롭게 입학한다. 개설 첫해부터 외국인 학생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국내 학생과 외국인 학생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는 교육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신학과는 2025학년도에 신설됐으며, 성경과 복음에 기초한 신학교육을 통해 국내외에서 활동할 복음 전도자와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2026학년도부터는 영어트랙을 개설해 해외 선교와 다문화 사역에 필요한 외국어 소통 능력과 문화적 이해를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영어트랙은 외국인 학생들이 영어로 신학을 공부하는 동시에 한국 학생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문화와 신앙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복음 전도와 교회 사역, 해외 선교, 다문화·이주민 사역 등 다양한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쌓게 된다.

김천대학교 신학과는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이주민을 위한 다문화·디아스포라 선교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영어트랙을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신학교육 과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 국내 학생들과의 교류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학과 관계자는 “영어트랙에 1학기 1명에 이어 2학기 10명의 외국인 학생이 합류하게 된 것은 의미 있는 변화”라며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와 신앙을 이해하고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기독교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진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강식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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