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교육

경북교육청, 찾아가는 유아 독서교육 북트럭 ‘다-읽차’ 운영

교육청 최초 북트럭 활용...9월부터 유치원‧어린이집 찾아 독서교육 지원
최강식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7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네이버블로그블로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부터 유아들의 독서 경험을 확대하고 책과 친해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청 최초로 찾아가는 유아 독서교육 북트럭 ‘경북을 읽다, 다-읽차’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시대를 살아갈 유아에게 필요한 기초 문해력과 소통‧사고 역량의 바탕을 독서에서 찾고, 지역 간 독서환경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서관 등 독서교육 기반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책과 독서 활동을 직접 제공하는 찾아가는 ‘경북형 독서교육’으로 추진한다.

‘다-읽차’는 단순히 책을 싣고 이동하는 도서관을 넘어 그림책과 놀이·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책놀이 → 책읽기 → 책나눔’ 순으로 진행되며, 유아들은 다양한 그림책을 살펴보고 놀이와 체험을 통해 책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경험한다. 이후 읽고 싶은 책을 스스로 선택하고 자유롭게 즐기며 책 읽는 재미를 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경북의 자연‧역사‧문화‧인물‧생활을 주제로 한 ‘경북 특화 독서 콘텐츠 15선’​을 프로그램과 연계한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경북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당초 1,000명 정도의 참여를 예상했으나 3배가 넘는 3,600여 명의 유아가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북교육청은 신청 기관의 운영 여건과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세부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다-읽차’는 9월 첫 운행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도내 선정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순회한다. 지역과 관계없이 유아들이 다양한 책과 독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다-읽차’에서 시작된 책과의 즐거운 만남이 일상 속 독서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아기는 책과 친해지고 평생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다-읽차’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읽는 즐거움을 느끼며, 그림책 속 경북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생각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강식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7일
- Copyrights ⓒ밝은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사람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건축 제도 개선 및 소방 장학금 확대..
최강식 기자 | 08/27 11:29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재원, 부위원장 정윤태 의원 선출..
최강식 기자 | 08/27 11:28
경북교육청, 찾아가는 유아 독서교육 북트럭 ‘다-읽차’ 운영..
최강식 기자 | 08/27 11:13
“책상에서 현장으로” 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주요 사업장 점검..
최강식 기자 | 08/27 11:10
제호 : 밝은미래신문 / 본사: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길 72, 2층 / 지사 : 경상남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 대표전화 : 010-3535-9806 / 팩스 : 054)435-5522
등록번호 : 경북아, 00533 / 등록일 : 2019년 4월 20일 / 발행인 : 최강식 / 편집인 : 최강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숙 / mail : mr2600@naver.com
밝은미래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밝은미래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