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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 재직간호사 대상 재난대응 실무역량 강화교육 실시

김천제일병원 간호사 21명 참여…급성호흡곤란·기관내삽관 환자 대응 역량 강화
최강식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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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지난 5일 교내 SHINE시뮬레이션센터에서 김천제일병원 재직간호사 21명을 대상으로 ‘급성호흡곤란·기관내삽관 환자 시뮬레이션 간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응급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성호흡곤란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정하고, 기관내삽관 환자에게 필요한 기도관리와 응급간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재직간호사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이론교육부터 간호술기 실습, 고충실도 시뮬레이션까지 단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전 교육에서는 참여자를 두 개 그룹으로 나눠 ▲재난상황에서의 급성호흡곤란 환자 이해 및 사정 ▲기관내삽관 및 발관 환자 간호 등을 교육했다. 오후에는 기관내삽관 술기 실습과 급성호흡곤란·기관내삽관 환자 간호 시뮬레이션 실습이 이어졌다.

특히 실제 임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재현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환자의 상태 변화에 따른 신속한 판단과 간호중재, 의료진 간 의사소통 및 팀워크를 종합적으로 훈련했다. 참여 간호사들은 환자 상태 사정부터 기관내삽관 준비, 기도관리, 응급간호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김천제일병원 재직간호사는 “급성호흡곤란 환자의 상태를 사정하고 기관내삽관 간호를 직접 실습하면서 응급상황에 필요한 판단과 간호과정을 구체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며 “실제 임상과 유사한 상황에서 동료 간호사들과 역할을 나누고 대응해 본 경험이 현장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급성호흡곤란과 기관내삽관 환자 간호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신속한 상황 판단과 정확한 간호술기, 의료진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재직간호사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과 임상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보건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보건의료 인력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강식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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