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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의 낙동강을 걷고! 생태 가치를 배우고! 미래를 지켜요! 2026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


최강식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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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5월 30일(토)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사람을 잇는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 예천 권역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낙동강의 다양한 생태계와 환경적 가치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환경 보전 실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숲, 절벽, 강이 어우러진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을 걸으며 주변 식생을 탐사하고, 하식·풍화작용으로 형성된 독특한 절벽 지형과 코끼리바위 등을 관찰했다. 또한, 탐방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환경 보전을 온몸으로 실천했다.

오후에는 유속과 수심에 따른 수서곤충 및 어류의 서식 환경을 직접 관찰하는 현장 중심 생태탐방이 진행됐다. 이어 ‘강문화전시관’을 방문한 학생들은 300도 와이드 영상을 시청하고,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낙동강의 자연·역사·문화·사람에 관한 다큐멘터리 해설을 들으며 낙동강의 인문학적 가치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탐방은 온라인 플랫폼(구글 마이맵)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의 ‘낙동강 생태지도 만들기’ 활동과 연계되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탐방 중 직접 촬영한 생물 사진과 관찰 기록을 실시간으로 플랫폼에 탑재·공유하며 데이터 기반의 탐구 역량을 발휘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지역 낙동강의 생태적·문화적 소중함을 동시에 깨닫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예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강식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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