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김천 백옥동에 다수119안전센터 신축

재난 대응 거점 확충…부실 없는 안전 시공이 핵심
최강식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1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네이버블로그블로그

경북 김천시 백옥동에서 다수119안전센터 이전 신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노후화된 기존 청사를 대체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대응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소방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신축 안전센터는 대지면적 3,310㎡ 부지에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된다. 건폐율은 18.69%, 용적률은 29.16%, 건물 높이는 11.6m로 계획됐다. 공사는 2026년 3월 착공해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설계는 건축사사무소 해안, 시공은 한성건설이 맡았다.

이번 신축은 김천 서부권 소방 대응 체계를 보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청사의 노후화로 인한 근무 환경과 장비 운용의 한계를 개선하고, 소방차량 출동 동선과 현장 대응 체계를 정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다만 119안전센터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시설인 만큼, 공사 과정의 품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준공 일정에 맞추는 데만 치우쳐서는 안 된다. 철근 배근, 콘크리트 타설, 구조 안전, 방수, 전기·기계 설비 등 기본 공정에서 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리와 현장 점검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

특히 소방청사는 일반 건축물보다 높은 신뢰성이 요구된다. 재난 상황에서 소방차량과 인력이 즉시 움직여야 하는 시설인 만큼 차고지 동선, 장비 보관 공간, 대기실, 통신·전력 설비 등이 실제 현장 운용에 맞게 시공되는지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다수119안전센터 신축은 김천 서부권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 사업이다. 그러나 그 가치는 새 건물의 외형이 아니라 부실 없는 시공과 실질적인 대응 능력에서 나온다. 경북소방본부와 시공사는 공사 과정부터 엄격한 품질 기준을 적용해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 거점을 완성해야 한다.
최강식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1일
- Copyrights ⓒ밝은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사람들
김천 월곡리 경로당 새 단장…민간 봉사로 주민 편의 높여..
최강식 기자 | 07/25 17:34
김천시립도서관 「2026 독후감상문 공모전」 개최..
최강식 기자 | 07/24 10:39
경북소방본부, 청렴문화 확산 위한 워크숍 개최..
최강식 기자 | 07/24 10:29
돌봄을 넘어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
최강식 기자 | 07/24 10:17
제호 : 밝은미래신문 / 본사: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길 72, 2층 / 지사 : 경상남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 대표전화 : 010-3535-9806 / 팩스 : 054)435-5522
등록번호 : 경북아, 00533 / 등록일 : 2019년 4월 20일 / 발행인 : 최강식 / 편집인 : 최강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숙 / mail : mr2600@naver.com
밝은미래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밝은미래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