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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배드민턴단, 밀양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회서 ‘은 2·동 2’ 획득

결승전 접전 끝 아쉬운 석패… 실력은 이미 최정상급 입증
최강식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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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지난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6 밀양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다시 한번 실업 강호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먼저, 남자 복식에 출전한 나성승·신태양 조와 여자 복식의 김보령·연서연 조는 대회 내내 압도적인 기량으로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마지막 결승전에서 상대 팀과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한, 여자 단체전과 혼합 복식의 김영혁·박슬 조가 각각 값진 동메달을 추가하며 팀의 탄탄한 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오종환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장은 “우승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투혼을 발휘한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의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다음 대회에서는 반드시 정상의 자리를 되찾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현재 유태빈, 조현우, 박가은, 박슬 등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익산에서 열릴 대통령기 대회를 대비해 곧바로 강화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강식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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