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배낙호)는 25일 김천시문화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제30회 김천시문화상’ 3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 문화상은 교육문화체육부문 남필봉 김천농악단장, 사회복지경제부문 김무영 ㈜엠텍 대표, 지역개발부문 여영각 혁신푸드 대표에게 수여된다.
사회복지경제부문을 수상한 김무영 ㈜엠텍 대표는 단순히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를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을 꾸준히 실천해 온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평가된다. 휴대폰 케이스 제조기업을 일구며 지역 산업 기반을 넓혀 왔고, 이를 통해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탰다.
김천 출신 기업인으로서의 책임감 또한 남다르다. 지역사회 후원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펴왔고, 교육과 체육 현장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맡아 지역의 미래를 키우는 일에 힘을 보탰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를 위한 그의 마음이 단순한 기여를 넘어 ‘생활 속의 실천’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김 대표는 김천시 1호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클럽(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가입자로, 지금까지 4억 원이 넘는 기부를 이어왔다. 그의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돌려주고, 지역에 따뜻한 변화의 물결을 일으켜 왔다. 지역은 그의 나눔에서 희망을 발견했고, 그 희망은 또 다른 나눔을 낳으며 김천 곳곳으로 퍼져가고 있다.
김천시는 “지역을 위해 꾸준히 뿌린 김 대표의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며 “그의 헌신은 지역 발전과 상생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한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제30회 김천시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말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