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고 ‘스포츠 중심도시’를 넘어 문화·체육 특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어울림한마당(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19년부터 2027년까지 총 490억 원(국비 9억8600만 원, 도비 115억1400만 원, 시비 365억 원)을 투입해 삼락동 216번지 일원에 복합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은 연면적 7,000㎡ 규모의 어울림센터와 3만4,079㎡ 부지의 어울림광장 등으로, 시민들이 생활체육·문화·여가 활동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서비스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김천종합스포츠타운과 연계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민의 체육·문화 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스포츠 친화도시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해왕건설㈜이 시공을 맡아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며, 2027년 사업이 완료되면 김천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체육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어울림한마당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며 “문화·체육·여가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