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아포농협(조합장 성기호)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샤인머스켓의 첫 해외 수출에 성공하며 김천 농업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아포농협은 지난 17일 수출 기념 상차식을 열고, 조합원 농민들과 함께 성과를 축하했다. 이날 선적된 샤인머스켓은 곧 해외로 수출돼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산 프리미엄 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이번 성과는 아포 지역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맺은 결실이다. 특히 아포는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 덕분에 과일의 당도와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와 호응을 얻어왔다.
성기호 조합장은 “이번 샤인머스켓 수출은 단순히 한 품목의 해외 진출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자두와 사과 등 다양한 과일의 수출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김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포농협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확대하고, 김천 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