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교육
사제동행 울릉도 현장체험학습
사제동행 울릉도 현장체험학습 -‘자연과 역사를 체험하며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
□ 지품천중학교(교장 이명자)는 8월 18일(월)부터 8월 21일(목)까지 전교생 50명과 담임교사 등 인솔교사 12명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현장체험학습을 3박 4일 동안 울릉도 일원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교과서 속 배움을 실제 체험과 연결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었다.
□ 19일, 학생들은 울릉도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인 봉래폭포와 관음도를 탐방하며 울릉도의 청정 자연을 체험하였다. 이어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을 방문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고, 해중전망대에서 울릉도의 해양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 20일에는 기다리던 독도 탐방에 나섰다. 학생들은 독도 영토 표지석을 직접 보고 독도경비대원들과 만나며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의미를 온몸으로 느꼈다. 또한 울릉도의 중앙에 위치한 나리분지를 방문하여 독특한 지형과 경관을 체험하고 울릉도의 생태적 가치를 배웠다.
□ 21일 마지막 날에는 울릉도 섬일주 해양유람선 관광을 통해 울릉도의 해안 절경을 한눈에 조망하였다. 학생들은 절벽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울릉도의 비경을 감상하며 자연의 웅장함과 신비로움에 감탄하였다.
□ 이번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도에 직접 가 보니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친구들과 함께 울릉도를 여행하며 협력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울릉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독도의 소중함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명자 교장(지품천중)은 “이번 사제동행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나라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최강식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09일
- Copyrights ⓒ밝은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제호 : 밝은미래신문 / 본사: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길 72, 2층 / 지사 : 경상남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 대표전화 : 010-3535-9806 / 팩스 : 054)435-5522 등록번호 : 경북아, 00533 / 등록일 : 2019년 4월 20일 / 발행인 : 최강식 / 편집인 : 최강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숙 / mail : mr2600@naver.com
밝은미래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밝은미래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