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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RISE사업단 LCA평생직업교육사업단–(사)국제노르딕워킹협회, 업무협약 체결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RISE사업단 내 LCA평생직업교육사업단(단장 홍상민 이하 LCA사업단)과 (사)국제노르딕워킹협회(회장 박요한 이하 협회)는 최근 협회 본부에서 지역 혁신형 평생직업교육과 노르딕워킹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르딕워킹 지도자 양성과정 공동 운영, 지역 복지·관광 자원과 연계한 취·창업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사)국제노르딕워킹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LCA사업단과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노르딕워킹 전문교육과정 개설·운영 △자격 검정 및 인증체계 구축 △트레이너 양성 △현장 실습 및 지역 행사 연계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성인학습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의 지도자 과정을 선보일 계획이다.
LCA사업단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반의 평생직업교육을 통해 학습–고용–지역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노르딕워킹 지도자 양성 교육과 자격·검정 체계 강화, 관련 일자리와 취·창업 모델 발굴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홍상민 단장은 “세계 표준 교육체계를 갖춘 협회와의 협력으로 실무형 지도자와 트레이너를 양성해 지역의 건강·치유·레저 산업을 견인하겠다”며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취·창업 연계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박요한 회장도 “김천대학교의 지역 네트워크와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과학적 걷기 운동의 효과를 확산하고, 재활·치유·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 모델을 함께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양 기관은 향후 ▲노르딕워킹 지도자·트레이너 양성과정 ▲지역 건강축제·걷기행사 공동 개최 ▲고령친화·재활·치유 분야 특화 프로그램 개발 ▲대학–지자체-복지기관 협력망 구축 ▲성과 공유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한다. 김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평생직업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고, 협회는 국내·외 표준화된 교육과 인증을 바탕으로 지역 확산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
최강식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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