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부곡동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새롭게 들어설 전망이다.사업 대상지는 부곡동 593-1번지 일원으로, 과거 그랜드호텔 부지 인근에 해당된다.
이번 개발 사업은 총 592세대, 최고 32층, 7개동 규모로 계획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84㎡와 98㎡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주식회사 우방이 시행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시공사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관계 기관과의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며, 일정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2026년 초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곡동은 김천시 내에서 주거와 상업이 복합된 대표 생활권으로, 교통 접근성, 교육 인프라, 편의시설 등이 고루 갖춰져 있다. 특히 이번 부지는 전통시장과 초·중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천시의 도시재생 전략과 연계된 개발이 이뤄질 경우, 해당 지역은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선 생활 중심 복합주거지로 성장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지역 주민들도 이번 소식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부곡동 주민 A씨(58)는 “이 지역은 오랜 기간 큰 개발이 없었는데, 새롭게 변화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생활 여건이 더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우방 관계자는 “입지적 강점과 실수요 중심의 설계를 통해 지역 주거 수준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며 “김천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 부곡동은 물론, 김천시 전체의 주거 인프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