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교육

김천대 치위생학과 조민정 교수,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지역사회 구강건강 교육 및 실천 중심 활동 공로 인정
최강식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10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네이버블로그블로그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치위생학과 조민정 교수가 2025년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조규홍)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은 6월 9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되었으며, 올해 행사는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조민정 교수는 치위생학과 학과장으로서 △초등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교육 주도 △김천시 보건소와의 협력 행사 기획 △구강보건 콘텐츠 개발 △구강건강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어린이 양치교실 운영, 잇솔질 지도, 틀니 관리 교육 등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구강건강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김천시 보건소 및 대한구강보건협회와의 협력 아래 예방적 구강건강 관리와 실천 기반 조성에 힘써왔으며, 과거 부산광역시에서도 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보건교육 및 치과진료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으며, 이 같은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 한 바도 있다.

조민정 교수는 “제 80회 구강보건의 날이라는 의미 있는 날에 보건복지부 장관님의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구강건강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알릴 수 있도록 생활 속 실천 중심의 교육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구강건강 증진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현장 중심의 교육과 연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에 이바지해왔다.

윤옥현 총장은 “조민정 교수의 이번 수상은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가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실천적인 구강보건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김천대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 중심의 교육과 연구를 통해 국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보건의료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무역량을 갖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최강식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10일
- Copyrights ⓒ밝은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사람들
2025. 진천교육지원청 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최강식 기자 | 06/10 09:31
김천교육지원청 거꾸로 멘토링으로 신규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
최강식 기자 | 06/10 09:24
(빛과 모래 ‘샌드아트’로 전하는 생명존중 공연)..
최강식 기자 | 06/10 09:23
사)아이코리아 단양지회,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에 장학금 전달..
최강식 기자 | 06/10 09:21
제호 : 밝은미래신문 / 본사: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길 72, 2층 / 지사 : 경상남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 대표전화 : 010-3535-9806 / 팩스 : 054)435-5522
등록번호 : 경북아, 00533 / 등록일 : 2019년 4월 20일 / 발행인 : 최강식 / 편집인 : 최강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숙 / mail : mr2600@naver.com
밝은미래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밝은미래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