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추진 중인 ‘추풍령 주거플랫폼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추풍령면 추풍령리 79번지 일대 9,887㎡ 부지에 총 96억9,500만 원을 투입해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비는 국비 30억 원, 군비 33억6,800만 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자금 33억2,7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주요 사업 중 하나인 복합문화센터는 최근 기초공사를 마치고 골조공사에 들어갔다.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는 복합문화센터는 1층에 공공도서관, 교육실, 다목적 문화커뮤니티룸을, 2층에 스터디룸, 공부방, 디지털 놀이방 등을 갖추게 된다. 완공 후에는 지역 주민과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문화·교육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지원하기 위한 인도 신설 공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새 인도 조성으로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거 부문에서는 LH가 시행하는 공공임대주택 20호가 건립된다. 이 가운데 12호는 다자녀 가구를, 8호는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현재 부지 정비 및 기반시설 공사가 한창이다. 향후 입주자 모집 절차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문화와 교육, 보행 안전까지 생활 전반을 개선하는 종합 프로젝트"라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